본문바로가기
사락사락 지식이 쌓이는 곳도서관과 책방
요즘은 인터넷서점에서 책을 주문하거나 아예 이북을 읽기도 하지만, 책의 물성이 주는 남다른 푸근함이 있다.
햇볕 따뜻한 창가에 앉아 사락사락 책장을 넘기는 소리와 오래된 책에서 나는 눅눅하고 따뜻한 냄새는 우리마을의 도서관과 책방에서 만날 수 있다.
  • 제주 꿈바당 어린이 도서관
    제주 꿈바당 어린이 도서관
    제주시 연동에 위치하여 책뿐만이 아니라 아이들이 힘차게 뛰어놀 수 있는 정원과 놀이터를 갖추고 있고, 정성어린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의 꿈과 비전을 키워나갈 수 있는 꿈공작소 역할을 하고 있다.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까지 즐거워지는 곳, 남녀노소가 모여 책을 매개로 자연을 만나고 놀이와 배움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랑스러운 공간으로 오랜 시간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 자세히보기클릭시 상세페이지 새창으로 이동

    제주 꿈바당 어린이 도서관

  • 구산동 도서관마을
    구산동 도서관 마을
    구산동 주택가의 연립주택 세 채를 이용해 만들어진 도서관이다. 구산동도서관마을에 들어가면 넓은 내부와 밝은 인테리어, 그리고 자유롭게 펼쳐진 독서공간이 눈을 사로잡는다. 다른 도서관과 달리 구산동도서관마을에는 열람실이 없고 모든 곳이 자료실이고 독서실이다. 연립주택을 이용한 도시재생 건축물이라는 것 이외에도 주민의 의견을 많이 반영하여 완성한 도서관이어서 특별한 가치가 있다. 자세히보기클릭시 상세페이지 새창으로 이동

    구산동 도서관 마을

  • 곡성 길작은 도서관
    곡성 길작은 도서관
    ‘길작은도서관’(전라남도 곡성군 입면 서봉리)의 관장 김선자(50)씨는 화장기 하나 없이 말간 낯빛에 생머리를 한 갈래로 묶은 그는 무엇보다 하고 싶었던 일이 작은도서관을 꾸리는 일이었노라고 했다. 방방이 책으로 가득 찬 작은도서관은 그렇게 한 사람의 꿈으로 시작돼 많은 이들의 꿈이 영글어가는 공간이 됐다. 자세히보기클릭시 상세페이지 새창으로 이동

    곡성 길작은 도서관

  • 고덕 평생학습관
    고덕 평생학습관
    서울특별시 교육청 고덕평생학습관은 1984년에 지어졌다. 처음 시작은 고덕도서관이었으나 1999년 고덕평생학습관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2017년 지금의 이름은 서울특별시교육청 고덕평생학습관으로 바뀌었다. 이 곳은 30년 넘게 고덕동의 대표적인 배움과 지식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자세히보기클릭시 상세페이지 새창으로 이동

    고덕 평생학습관

  • 부산 책과 아이들
    부산 책과 아이들
    대형 서점과 인터넷 서점이 생겨나면서 한때 동네 곳곳에 자리하던 소형 서점들이 많이 사라졌다. 하지만 비워진 그 자리에 개성과 전문성을 살린 동네책방들이 들어서고 있다. 특정 분야의 책만을 다루거나 책방 주인장의 취향이 묻어나는 책들로 가득한 책방, 혹은 책방이면서 문화 공간이 되는 다양한 형태의 책방들이 생겨났다. 1997년 부산에 문을 연 동네책방 ‘책과아이들’은 어린이전문서점이다. 자세히보기클릭시 상세페이지 새창으로 이동

    부산 책과 아이들

  • 인천 동아서점
    인천 동아서점
    동아서점은 인천 서구 마전동에 위치한 작은 서점으로, 2001년 4월 개점한 이래 인근 주민들의 독서 생활과 공부를 책임져왔다. 지금도 주요 품목은 중고등학생들의 학습지와 문제집이지만, 동네서점 에디션이나 노벨문학상 수상작도 발 빠르게 갖추고 있는 서점이다. 온라인 및 대형서점에 밀려 한동안 멀어졌던 동아서점에 오랜만에 방문한 기록이다. 자세히보기클릭시 상세페이지 새창으로 이동

    인천 동아서점

  • 광주 유림서점
    광주 유림서점
    광주 동구 광주고등학교 앞에 있는 ‘계림동 헌책방 거리’는 1960~1970년대를 주름잡던 중고 책방의 메카였다. 해방 직후에서 시작된 헌책방 거리에는 1980년대만 해도 헌책방이 60곳 넘게 있었다. 지금은 달랑 몇 곳(유림서점, 백화서적, 학문당, 광일서점, 대교서점, 광주 고서점, 문학서점 등)이 남아 그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 자세히보기클릭시 상세페이지 새창으로 이동

    광주 유림서점

  • 보수동 책방골목
    보수동 책방골목
    보수동 책방골목은 대청로 사거리에서 동서로 길게 이어져 있다. 다닥다닥 붙은 좁은 골목에는 오래된 책과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책방사람들과 헌책들이 즐비하다. 보수동 책방골목의 전성기는 1960~1970년대라 한다. 당시에는 70여개의 책방이 있었다. 지금껏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반세기의 역사를 자랑하는 고(古)서점과 대우서점 등은 책방골목의 산증인이다. 자세히보기클릭시 상세페이지 새창으로 이동

    보수동 책방골목

단정하고 말쑥해지는 곳이용원과 미용실
예전엔 남자는 이발소, 여자는 미용실이라는 경계가 확실했다. 요즘은 남자들도 미용실에서 파마를 하고 머리를 깎는다.
그러다 보니 이발소는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서도 50년 단골들을 위해 여전히 머리를 깎아주고 있는 분들이 전국 곳곳 동네를 지킨다.
  • 부안 등대이발관
    부안 등대이발관
    생긴 외양마냥 이름마저 순정한 ‘등대이발관’(부안 행안면 대초리). 들어서면 낡은 이발의자가 한가운데서 육중하게 존재감을 발하고 있고, 구석에는 물뿌리개 놓인 세면대가 있다. 요금표에 적힌 ‘조발 12000원’이란 표기(‘이발’이 아니고)도 이곳에 고색창연함을 더한다. 나이든 집기와 살림들이 한데 집합한 이곳. 구석구석 칸칸이 그가 수납한 것은 물건이 아니라 ‘시간’ 같다. 자세히보기클릭시 상세페이지 새창으로 이동

    부안 등대이발관사진출처 : 전라도닷컴

  • 언양 미진이용원
    언양 미진이용원
    남자들의 전용공간인 이발소와 이용원은 1980년대까지만 해도 남자는 이용원, 여자는 미장원 이라는 이분법적 논리로 많은 남성손님을 확보할 수 있었다. 그러나 미용실이 동네마다 많아지고 새로운 첨단의 미용기술들을 익힌 남성들이 이발사가 아닌 미용사로 전업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점점 동네에서 자취를 감추기 시작해서 이제는 시골 읍. 면 등에서나 눈에 띄는 귀한 존재가 되어버렸다. 자세히보기클릭시 상세페이지 새창으로 이동

    언양 미진이용원

삶이 힘들 때 두 손 모을 수 있는 곳교회, 예배당, 보호수
예나 지금이나 누구에게나 삶은 힘들다. 가족과 이웃과 나누고 나면 덜어지는 걱정도 있지만, 때로는 인간의 위로가 도움되지 않는 무거운 짐도 있다.
그럴 때 찾아가는 곳이 마을마다 있기 마련이다. 오랜 세월 신앙의 힘으로 삶을 견디는 곳들을 모아보았다.
  • 혜화 혜성교회
    혜화 혜성교회
    혜성교회는 일제 강점기에 무너진 서울의 성곽터 위에, 해방 이후 신앙의 자유를 찾아 남하한 유민들이 모여 1949년에 세운 교회다. 보기만 해도 숨이 차오르는 언덕 끝에 세워진 교회지만, 일단 올라오면 시원한 한줄기 바람을 맞으며 좌로는 성북동, 우로는 혜화동 일대를 훤히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이 좋은 교회다. 자세히보기클릭시 상세페이지 새창으로 이동

    혜화 혜성교회

  • 부천 깊은구지 느티나무
    부천 깊은구지 느티나무
    경기도 부천시 심곡본1동에 위치한 느티나무는 수령 500년 된 나무로, '깊은구지 느티나무'라고 불리며, 향토수목 전국일련번호 180호로 지정되어 있다.깊은구지가 형성되면서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던 '마을의 수호목'으로 알려져 있다. 20세기까지만 해도 이 느티나무 주변으로 할아버지 나무와 할머니 나무가 있었으나, 지금은 고사목이 된 할아버지 나무만 남아있다. 자세히보기클릭시 상세페이지 새창으로 이동

    부천 깊은구지 느티나무

  • 영덕 송천예배당
    영덕 송천예배당
    동해안의 주요 교통로인 옛 7번 국도변에 자리 잡고 있는 ‘영덕 송천예배당’은 1953년 미국 선교부의 지원을 받아 세워졌다. 요즘에는 보기 드문 목조 건물이며, 동서로 긴 사각형의 평면 구조를 지니고 있다. 2016년에 들어서서 외벽에 목판을 덧붙이는 등 새로 수리를 하여 옛 모습과는 다른 느낌을 주지만 아직까지도 그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는 오랜 건물이다. 자세히보기클릭시 상세페이지 새창으로 이동

    영덕 송천예배당사진출처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 제주 삼위일체 대성당
    제주 삼위일체 대성당
    넓은 들판 속 특별한 외관으로 유명한 제주 삼위일체대성당은 한림읍 금악리에 있다. 1950년대 가난한 섬 제주에 아일랜드 태생의 패트릭 맥그린치 신부가 버려진 황무지를 사서 만든 이시돌목장의 부설 예배당으로 만들어졌다. 그리스도 십자가의 길 14처를 돌며 명상하고, 자연 안에서 마음을 비우는 시간을 가지기에 좋은 장소이다. 자세히보기클릭시 상세페이지 새창으로 이동

    제주 삼위일체 대성당

어딘가로 떠나고 싶을 때역, 철로
KTX가 본격화되면서 완행열차들이 줄어들었다. 완행열차들이 서던 역은 기차가 서지 않게 되거나 폐역이 되기도 했다.
몇몇 철도는 잡초가 우거지고 철로가 녹슬었다. 그렇게 버려져있던 역과 철로들이 요즘 다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그 특유의 정취로 영화촬영장소가 되거나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곳으로 각광받고 있다. 어떤 철로는 숲길로 변해 산책자들을 불러모은다.
  • 원릉역
    원릉역
    원릉역은 ‘원당’과 ‘서삼릉’의 한 글자씩을 합쳐 만든 역명으로, 1961년 세워진 오래된 기차역이다. 고양시와 서울을 잇는 교외선의 주요 역으로서 한때는 하루 수천 명의 승객이 이용하는 곳이었고,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역장님이 계셨던 곳이기도 하다. 2011년에는 영화 [파수꾼]의 촬영장소로 유명해지기도 했다. 자세히보기클릭시 상세페이지 새창으로 이동

    원릉역

  • 석항트레인스테이
    석항트레인스테이
    영월 석항트레인스테이. 처음 이름만 들어서는 어떠한 곳인지 감이 잘 잡히지 않는다. 하지만 말을 하나씩 풀어보면 쉽고 간단하며 흥미로운 장소라는 것을 알 수 있다. Train Stay. 석항역 옆 ‘열차’를 개조하여 ‘스테이’ 즉 사람이 ‘머물 수 있게 만든 장소’를 의미한다. 석항트레인스테이는 2013년 영월군이 폐열차 9량을 이용해 만들었다. 자세히보기클릭시 상세페이지 새창으로 이동

    석항트레인스테이

  • 경춘선 숲길
    경춘선 숲길
    과거 경춘선이 달리던 경춘철교~담터마을 구간 6km가 경춘선 숲길 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2018년에 개방된 경춘선 숲길 공원에선 인근 주민들이 산책하고, 텃밭을 가꾸고, 레일바이크를 체험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가들의 정원이 조성되고, 노면전차의 내부가 공개되는 등 문화공원으로서의 면모도 갖춰 가고 있다. 자세히보기클릭시 상세페이지 새창으로 이동

    경춘선 숲길

  • 연천역
    연천역
    연천역은 38선 북쪽에 있는 곳으로 6·25 전쟁 이전에는 북한 지역이었으며, 이곳에 있는 화물 홈은 오래전에 북한이 6·25 전쟁을 준비하면서 만든 장소였다고 한다. 2년간 기차가 운행되지 않게 되면서 대체교통수단으로 백마고지역에서 동두천역까지 버스가 운행되고, 자연스레 사람의 발길이 적어진 연천역은 작고 오래된 기차역이지만 그 세월만큼의 역사와 문화가 존재하고 있다. 자세히보기클릭시 상세페이지 새창으로 이동

    연천역

큰 공간이 주는 압도적 공간감공장과 창고의 재탄생
한때는 기계가 소리내며 씩씩하게 돌아갔을 공장, 물건이 그득그득 쌓였던 창고. 이곳들은 산업이 쇠퇴하면 그대로 버려진다.
전국 곳곳의 버려진 공장과 창고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부활하고 있다. 높은 천고와 광활한 넓이가 주는 탁 트인 시원함, 낡은 건물의 빈티지한 멋.
그 안에서 커피를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고, 전시회가 열린다.
  • 부천 아트벙커
    부천 아트벙커
    1995년부터 2010년까지 15년간 가동된 부천 쓰레기 소각장은 다이옥신 파동과 환경운동으로 폐쇄되었다. 이곳을 새로운 복합 문화공간 ‘부천아트벙커 B39’ 로 재보수한 뒤 2018년 다시 문을 열었다. 이곳에선 거대한 재벙커도 볼 수 있으며, 1층 카페와 야외 공원도 있어 가족과 연인이 즐기기 좋다.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전시와 학습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자세히보기클릭시 상세페이지 새창으로 이동

    부천 아트벙커

  • 대구예술발전소
    대구예술발전소
    대구예술발전소는 1949년에 짓고 1976년에 증축한 별관의 창고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2013년에 문을 열었다. 공간이 꽤 넓어 1층과 2층은 넓고 높은 전시실 공간으로 회화, 조각,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전시가 가능하다. 1층에 직접 커피를 내려 마시고 쉴 수 있는 공간이 있고, 2층에 있는 ‘만권당’은 책 읽는 공간일 뿐 아니라 시민과 예술가가 직접 만나는 아트 플랫폼이다. 자세히보기클릭시 상세페이지 새창으로 이동

    대구예술발전소

  • 남해 돌창고 프로젝트
    남해 돌창고 프로젝트
    경남 남해에는 파란 청석으로 지어진 옛 창고가 아직도 남아있다. 남해에 있는 돌창고의 대부분은 1920년대부터 농업창고로 지어진 것들이다. 머나먼 외딴섬이었던 남해에서 곡식과 비료를 보관하는 창고는 필수였다. 건축 자재를 찾아 주민들 모두가 산에 오르기 시작하였고, 건축 자재로 쓸 만한 무거운 돌을 깨주면 지게에 지고 내려왔다. 그렇게 해서 쓰이게 된 파란 화강석은 청석이라 불리며 남해 곳곳에 있는 돌창고를 짓는 데 쓰였다. 자세히보기클릭시 상세페이지 새창으로 이동

    남해 돌창고 프로젝트

  • 팔복예술공장
    팔복예술공장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산업단지에는 ‘팔복예술공장’이 있다. 1979년 쏘렉스 공장으로 문을 연 곳이다. 카세트테이프를 만들던 공장이다. CD가 세상에 등장하며 쇠락하다가 문을 닫고 1991년 폐업한 후 25년 동안 숨죽인 채 조용히 숨만 쉬었다. 이곳을 해석하는 작업에 황순우 건축가가 참여했다. 자세히보기클릭시 상세페이지 새창으로 이동

    팔복예술공장사진출처 : 토마토

편리함 대신 이야기가 있는 곳시장과 골목
대형마트에선 쇼핑이 손쉽고 편리하다. 몰(mall)의 통로는 기능적이다. 큰 기업이 소비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만든 그곳에는 최적과 쾌적이 있지만, 이야기가 없다.
6.25 전쟁 이후에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시장엔 보따리 보따리 이야기들이 넘쳐난다. 어떤 이유로 모여 살게 된 특정 마을에도 골목골목 이야기가 피어난다.
아이들이 뛰놀던 골목, 저녁 찬거리를 사러 나온 시장에는 그 이야기들과 함께 사람이 있다.
  • 부천 자유시장
    부천 자유시장
    경기도 부천의 자유시장은 1947년 개설된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시장이다. 부천 지하철역과 연결되어 교통이 편리하고, 500m 넘는 시장길을 따라 채소와 청과, 축산, 수산물 등 싱싱한 식자재는 물론 식당, 의류, 잡화, 생활용품을 파는 점포 250여 개가 영업하고 있다. 자유시장 인근의 부천청과물시장은 청과물 도매시장으로 ‘깡시장’으로 불린다. 자세히보기클릭시 상세페이지 새창으로 이동

    부천 자유시장

  • 강화 대룡시장
    강화 대룡시장
    1960년대 영화세트장을 꾸려놓은 것처럼 시장에 들어선 순간 과거가 펼쳐진다. 월선포 선착장에서 큰길을 따라 4~5킬로미터 쯤 가면 대룡시장이다. 조용하던 이곳이 ‘빈티지’ 열풍에 한 번, ‘레트로’ 열풍에 또 한 번 유명세를 타고 있다.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서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핫’한 듯하다. 자세히보기클릭시 상세페이지 새창으로 이동

    강화 대룡시장

  • 여주 한글시장
    여주 한글시장
    여주제일시장은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큰 전통 5일장이 열리던 상설시장이다. 이곳이 2016년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에 선정되면서 한글을 테마로 한 ‘여주한글시장’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매 5일과 10일에 열리는 5일장 때는 상설시장에 덧붙여 가판이 서면서 농수산물과 살거리가 더욱 풍성해진다. 여주한글시장 안에는 세종대왕상, 한글빵 카페, 한글 벽화 등 보고 즐길거리가 많다. 자세히보기클릭시 상세페이지 새창으로 이동

    여주 한글시장

  • 수원 남문시장
    수원 남문시장
    가을 나들이 하기 좋은 수원, 수원화성에서 아름다운 풍광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면 다음은 수원의 생생한 현재를 맛볼 차례다. 9개의 시장이 합쳐진 수원남문시장은 갖가지 생활필수품뿐 아니라 순대, 통닭 등 먹거리로도 유명하다. 시장에서 푸근한 생활의 정취와 각종 문화체험의 즐거움을 맛보자. 자세히보기클릭시 상세페이지 새창으로 이동

    수원 남문시장

  • 인천 배다리마을
    인천 배다리마을
    인천 원도심 중의 한 곳인 동구에 경인전철을 끼고 있는 배다리 마을이 있다. ‘배다리’라는 이름은 예전에 이곳 마을 어귀까지 바닷물이 들어왔는데, 배와 배를 연결하여 다리를 만들어 건너다녔다거나 배를 댈 수 있는 다리가 있어 붙여졌다. 자세히보기클릭시 상세페이지 새창으로 이동

    인천 배다리마을

  • 고양 박재궁마을
    고양 박재궁마을
    박재궁 묘역은 경기도 고양시 주교동 박재궁 마을에 있다. 고려 때부터 조성되어 광해군 때까지 300년 간 53위의 묘소와 11위의 제단을 모슨 밀양 박씨 가문의 정신적 뿌리 역할을 하는 장소이다. 이 곳에 묻힌 사람 중 박충원과 박심문은 단종에 대한 충절로 유명한 위인이다. 현재 박재궁 마을은 화려한 묘역과 주택가가 섞여 있다. 자세히보기클릭시 상세페이지 새창으로 이동

    고양 박재궁마을

  • 시간이 멈춘 마을
    시간이 멈춘 마을
    충남 서천군 판교면 현암리 판교마을은 과거 판교면에서도 가장 사람이 많았던 마을이다. 현암리는 오일장과 우시장, 모시전이 열렸다. 1980년대 중반까지 충남 3대 우시장으로 불렸다. 30년 전 우시장이 자리를 옮기고, 시대가 변해 사람도 빠져나갔다. 그때의 활기를 찾을 수 없지만, 마을의 모습은 그때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래서 이곳을 '시간이 멈춘 마을'이라고 부른다. 자세히보기클릭시 상세페이지 새창으로 이동

    시간이 멈춘 마을사진출처 : 토마토

  • 일산 밤가시마을
    일산 밤가시마을
    경기도 일산의 전원주택 단지 한 가운데 짚으로 지붕을 얹고 황토로 벽을 쌓은 작고 소박한 집 한 채가 있다. 1990년대 초반까지 사람이 살았다는 밤가시 초가다. 조선 후기 우리나라 중부지방의 전통적인 서민 농촌 주택으로, 드물게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집이다. 약 150년 전 지어진 건축물로 경기도 민속자료 제8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집은 웅덩이 모양의 안마당이 특징이다. 자세히보기클릭시 상세페이지 새창으로 이동

    일산 밤가시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