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 - ELEC TI - 복사기의 원조, 철필을 아시나요? AU - 김태우 T2 - 사람을 잇는 문화 지역N문화 - 한국문화원연합회 AB - 예전 등사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등사지에 철필로 글씨를 쓰는 일이다. 이 철필은 보통 펜대와 같은 모양의 나무에 송곳처럼 날카로운 철심을 박아 놓은 것이다. 현재 남아 있는 가장 이른 시기의 등사기와 철필이 일제강점기의 것인 걸로 보아 등사기는 일제강점기를 전후로 유입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철필은 일제강점기 언론계를 상징하기도 했는데 1924년에 서울에서 조직되었던 언론단체로 ‘철필구락부’(鐵筆俱樂部)가 있었고 일제강점기의 잡지로 『철필』이 있었다. 이 잡지는 1930년 7월호 창간호를 발간한 데 이어 1931년 1월까지 4호를 내면서 당시의 언론계 상황을 비평하기도 했다. DA - 2022/03/04/ PY - 2022년 LA - Korean M3 - 지역문화 스토리텔링 ST - 복사기의 원조, 철필을 아시나요? UR - https://ncms.nculture.org/lture/story/9109 L2 - https://ncms.nculture.org/lture/story/9109 KW - 철필 KW - 등사기 KW - 철필구락부 KW - 철필체 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