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 - ELEC TI - 강원도 영월군 내리 지동 서낭제 AU - 권선경 T2 - 사람을 잇는 문화 지역N문화 - 한국문화원연합회 AB - 강원도 영월군 하동면 내리 지동마을에는 당이 2개 있었다. 하나는 단종을 모시는 곳으로 숫당 혹은 큰당이라고 부르고, 나머지 한 당은 잡신을 모시는데 안당 혹은 암당이라고 한다. 단종을 모시는 큰당은 마을 저쪽 언덕에 있었고, 안당은 마을 산의 중간쯤에 있었다. 1985년에 이쪽으로 길이 새로 나면서 큰당이 안당의 아래쪽으로 옮겨졌는데, 이후 두 당을 모두 없애고는 안당이 있던 곳에 당을 새로 하나 세웠다. 서낭제는 과거에는 정월 대보름을 전후해서 2일에 걸쳐 했는데, 지금은 정월 대보름 전날 저녁에 지낸다. 제사는 당주가 제사 음식을 마련하고, 단종신으로 여겨지는 큰돌의 옷을 갈아입히는 것이 특징적이고 그 외에는 일반적인 유교식 제사와 거의 같다. 영월지역의 마을신으로는 태백산신, 인물신으로 좌정한 단종을 꼽을 수 있다. 이러한 특징이 지동마을 서낭제에서도 잘 드러나고 있다. DA - 2022/02/01/ PY - 2022년 LA - Korean M3 - 지역문화 스토리텔링 ST - 강원도 영월군 내리 지동 서낭제 UR - https://ncms.nculture.org/faith/story/8955 L2 - https://ncms.nculture.org/faith/story/8955 KW - 내리 지동 서낭제 KW - 태백산신 KW - 태백산영신 KW - 대잡이 KW - 단종 유배길 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