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 - ELEC TI - 광산촌 주부의 석탄 서리 AU - 장사흠 T2 - 사람을 잇는 문화 지역N문화 - 한국문화원연합회 AB - 1960~1970년대 탄광촌에서는 집집마다 연탄을 찍어서 사용하기도 했다. 마을에는 공동으로 사용하는 연탄틀이 있었다. 연탄공장에서 나오는 탄이 모자라던 시절에는 연탄을 찍어서 파는 사람도 있었다. 연탄을 찍는 데 필요한 석탄 재료는 돈을 주고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줍거나 저탄장에서 몰래 퍼오는 게 대부분이었다. 삼척이나 도계처럼 삭도가 있는 곳에서는 그 아래 떨어진 탄을 줍기도 하고, 열차 화물칸에서 떨어진 탄이 쌓인 역두의 철길에서 줍기도 했지만, 역두의 저탄장이나 석탄 운반 트럭에서 몰래 퍼오는 게 대부분이었다. 당시에는 대야에 탄을 퍼가는 정도는 참외 서리 정도로 보아 눈감아 주는 분위기였다. 자미원탄광 사택촌의 사람들도 서리하듯 석탄서리로 연료를 장만했다. DA - 2022/01/13/ PY - 2022년 LA - Korean M3 - 지역문화 스토리텔링 ST - 광산촌 주부의 석탄 서리 UR - https://ncms.nculture.org/coalmine/story/8723 L2 - https://ncms.nculture.org/coalmine/story/8723 KW - 저탄장 KW - 낙탄 줍기 KW - 대야 KW - 석탄서리 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