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 - ELEC TI - 원님과 이별한 기생이 떨어져 죽은 충북 영동의 낙화대 AU - 남종현 T2 - 사람을 잇는 문화 지역N문화 - 한국문화원연합회 AB -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부용리에 낙화대가 있다. 옛날 부용리에는 이름난 기생이 있었는데, 외모도 아름답고 지조 또한 높아 그 누구도 감히 범접할 수 없었다. 어느 날 새로 부임한 원님도 기생의 소문을 듣고 평범한 선비 행세를 하며 술잔을 주고받았고, 마음이 통했던 기생과 원님은 서로를 사랑하게 되었다. 그러나 원님이 다른 곳으로 부임하게 되었고, 원님은 기생에게 데리러 오겠다는 약속하고 떠났다. 이때 기생은 낙화대에 올라 떠나는 원님을 바라보기 위해 그네를 띄다가 그만 줄을 놓쳐 벼랑에서 떨어져 죽고 말았다. 그리하여 기생이 떨어져 죽은 이 벼랑을 ‘꽃 같은 기생이 떨어진 곳’이라 하여 ‘낙화대’라 불렀다고 한다. DA - 2021/12/29/ PY - 2021년 LA - Korean M3 - 지역문화 스토리텔링 ST - 원님과 이별한 기생이 떨어져 죽은 충북 영동의 낙화대 UR - https://ncms.nculture.org/origin-of-place-names/story/8642 L2 - https://ncms.nculture.org/origin-of-place-names/story/8642 KW - 영동군 영동읍 부용리 KW - 낙화대 KW - 원님과 기생의 사랑 KW - 박희고의 시 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