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 - ELEC TI - 낙동강 농수산물의 교역장인 칠곡군 왜관읍의 ‘돌밭나루’ AU - 김효경 T2 - 사람을 잇는 문화 지역N문화 - 한국문화원연합회 AB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서 근대교통수단이 조성되기 이전까지 이용하던 대표 수상교통의 중심지가 돌밭나루이다. 영남 내륙 지역의 농수산물의 교역장인 돌밭나루는 칠곡군을 남북으로 관류하는 낙동강 연안에 있는 나루터로, 조선 초기에 왜구에게 교린정책으로 칠곡군 낙동강 유역에 설치했던 왜관(倭館)이 있던 곳이다. 낙동강 수로 교통의 중심에 위치했기에 곡물 도매업자 수십여 명이 모여있었다. 창녕, 고령, 안동에서는 농산물을 들여왔고, 남해에서는 소금과 해산물을 가져와 교역했다. 1930년대 이후 중앙선과 경북선이 개통되면서 경북 지역 화물량이 줄고, 1941년 경부선 철도가 복선화되면서 왜관철교로 사람과 차량이 다닐 수 있게 되면서 나루의 기능이 현저히 줄었다. 한국전쟁 이후 장꾼들이 간혹 이용했으나, 1970년대 이후 그마저도 중단되면서 나루는 폐쇄되었고, 철새도래지라는 명맥만이 유지되고 있다. DA - 2021/12/27/ PY - 2021년 LA - Korean M3 - 지역문화 스토리텔링 ST - 낙동강 농수산물의 교역장인 칠곡군 왜관읍의 ‘돌밭나루’ UR - https://ncms.nculture.org/-sea/story/8614 L2 - https://ncms.nculture.org/-sea/story/8614 KW - 낙동강 KW - 칠곡 KW - 돌밭나루 KW - 왜관나루 KW - 남일정미소 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