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 - ELEC TI - 이름 모를 기녀의 충절이 깃든 경남 고성의 속싯개 AU - 남종현 T2 - 사람을 잇는 문화 지역N문화 - 한국문화원연합회 AB - 경상남도 고성군 거류면 거산리에 속싯개가 있다. 속싯개는 임진왜란 때 당항포 해전이 있었던 바닷가이다. 당시 왜군들은 이순신 장군의 계책에 속아 대패하였다고 하며, 그로 인해 주민들은 ‘왜군들이 속은 갯가’라 하여 이곳을 '속싯개'라 불렀다고 한다. 그런데 이 해전에 숨은 조력자가 있으니 그녀는 바로 무기정 곱세집의 이름 모를 기녀였다고 한다.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 일본은 조선에 밀사를 보낸다. 밀사는 임무를 수행하던 중 곱세집에 머물고, 한 기녀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이후 밀사는 임무를 완수하고 다시 기녀를 찾아가고, 술에 취해 자신이 이 고을의 주인이 될 것이라 말한다. 이를 들은 기녀는 밀사의 품속에서 지도를 발견하고, 지도를 변조한다. 이러한 기녀의 숨은 공로로 임진왜란 때 당항포 해전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한다. DA - 2021/12/03/ PY - 2021년 LA - Korean M3 - 지역문화 스토리텔링 ST - 이름 모를 기녀의 충절이 깃든 경남 고성의 속싯개 UR - https://ncms.nculture.org/origin-of-place-names/story/8383 L2 - https://ncms.nculture.org/origin-of-place-names/story/8383 KW - 이순신 장군 KW - 고성 군 거류면 거산리 KW - 속싯개 KW - 무기정의 곱세집 KW - 당항포 해전 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