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 - ELEC TI - 모계 4대가 이어온 90년 전통의 남도한정식, 강진 예향 AU - 정윤화 T2 - 사람을 잇는 문화 지역N문화 - 한국문화원연합회 AB - 전라남도 강진군은 신라 말기 장보고가 설치한 해상무역의 거점이었던 청해진과 고려시대 청자의 도요지로서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남당포를 중심으로 국내와 국제무역을 매개하는 서남해 교역의 중심지였다. 또한 강진은 조선시대 내내 전라병영이 주둔한 군사 요충지기도 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과 강진의 산과 바다에서 나는 풍부한 물산이 어우러져 탄생한 음식이 ‘강진 한정식’이다. 강진읍 오감길에 있는 ‘예향’은 강진 한정식 전문점으로 4대에 걸쳐 90년간 가업의 전통을 이어온 노포이다. 그 역사는 1930년 고(故) 이강아지 씨가 지금의 강진의 중앙로 인근에 ‘호남관’이라는 한정식 식당을 열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호남관은 창업주의 딸 고(故) 채순옥 씨와 채순옥 씨의 딸 김정훈 씨에게 이어졌다. 채순옥 씨가 병환으로 호남관 문을 닫게 되자 1985년 김정훈 씨가 강진읍 종합버스터미널 근처에 ‘명동식당’을 열어 호남관의 전통을 이었다. 2009년에는 현재의 위치에 ‘예향’이라는 상호로 이전하였고 김정훈 씨의 딸 정혜영 씨가 가업을 이어 대표를 맡고 있다. DA - 2021/11/15/ PY - 2021년 LA - Korean M3 - 지역문화 스토리텔링 ST - 모계 4대가 이어온 90년 전통의 남도한정식, 강진 예향 UR - https://ncms.nculture.org/anding-shops/story/8202 L2 - https://ncms.nculture.org/anding-shops/story/8202 KW - 한정식 KW - 오래된 식당 KW - 백년가게 KW - 강진 예향 KW - 강진 맛집 KW - 남도음식명가 KW - 전라도 맛집 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