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 - ELEC TI - 1950년대 시장 상인의 모습을 담백하게 그린 박수근 AU - 송지영 T2 - 사람을 잇는 문화 지역N문화 - 한국문화원연합회 AB - ‘서민의 화가’ 박수근은 일상의 소소한 풍경을 작품에 담았다. 그는 특히 시장과 상인을 즐겨 그렸다. 1950-1960년대 가난했던 시절, 희망을 바라볼 수 있던 곳이 바로 물건을 사고파는 ‘장사의 현장’이 아니었을까? 그의 그림에는 주로 여성들이 일한다. 한국전쟁 후 가난했던 대한민국에서 여성들은 어머니이자 가장이었다. 박수근은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냈고, 그래서 거친 질감에 다소 딱딱해 보이는 인물들이 정겹게 느껴지는 이유도 세상을 바라보는 그의 따뜻했던 시선 때문이다. DA - 2021/09/27/ PY - 2021년 LA - Korean M3 - 지역문화 스토리텔링 ST - 1950년대 시장 상인의 모습을 담백하게 그린 박수근 UR - https://ncms.nculture.org/market/story/7815 L2 - https://ncms.nculture.org/market/story/7815 KW - 박수근 KW - 서민의 화가 KW - 노상 KW - 시장의 여인들 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