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 - ELEC TI - 고흥 득량만의 개웅에서 걸어다니며 젓새우 잡기 AU - 김효경 T2 - 사람을 잇는 문화 지역N문화 - 한국문화원연합회 AB - 전라남도 고흥군 남명면 중산리는 깊숙이 내만된 득량만에 자리 잡고 있다. 지역주민들은 가을철 갯벌로 올라오는 젓새우를 잡는다. 음력 9월부터 11월 사이에 잡은 새우로 김장을 해서 ‘김장새우’라고 부른다. 득량만의 갯벌에는 갯물이 흐르며 작은 갯고랑인 ‘개웅’이 발달되어 있다. 개웅에는 발이 빠지지 않아 개웅에서 노는 새우를 쪽대처럼 생긴 밀대 그물을 밀고 다니며 잡는다. 밀대그물은 두 개의 대나무 사이에 주머니 형태의 그물을 달고, 땅에 닿는 부분에 판을 대어 대나무가 개흙에 꽂히지 않도록 해둔다. 갯벌에서 잡아 양은 적지만 생새우를 갈아 넣은 김치 맛이 시원하고, 날 것으로 먹기에도 좋아 어민들은 중요한 갯일로 생각한다. DA - 2021/08/20/ PY - 2021년 LA - Korean M3 - 지역문화 스토리텔링 ST - 고흥 득량만의 개웅에서 걸어다니며 젓새우 잡기 UR - https://ncms.nculture.org/-sea/story/7532 L2 - https://ncms.nculture.org/-sea/story/7532 KW - 고흥 득량만 KW - 개웅 KW - 젓새우 KW - 새우잡이 KW - 김장새우 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