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 - ELEC TI - 농사의 풍흉을 점치는 광주 산월동농악볏가릿대놀이 AU - 서종원 T2 - 사람을 잇는 문화 지역N문화 - 한국문화원연합회 AB - 광주광역시 산월동에서 전승되는 볏가릿대놀이는 정월대보름에 볏가릿대를 세우고 의례를 행한 다음 한 해의 농사의 풍흉을 점치는 것이 핵심이다. 이 놀이는 본래 마을 주민들 중심으로 행해졌으나 근래에는 사)굿마당남도문화연구회에서 주도적으로 전승시키고 있다. 산월동의 볏가릿대 놀이는 산월농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놀이는 모두 네 과장으로 구성이 되는데 첫 번째 과장은 당산제를 모시는 것이다. 볏가릿대 앞에 모여 의례를 행하는데 이 과정이 끝나면 길굿과 문굿이 중심인 두 번째 과장으로 넘어간다. 그런 다음 마당굿과 성주굿이 펼쳐지고 마지막 과장으로 날당산굿을 지낸다. 여타의 신앙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놀이에서는 볏가릿대를 신이 내려오는 대상으로 삼는다. 그리고 개별 과장에서 볏가릿대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다른 측면에서는 풍년을 기원하는 대상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과정이 마무리하고 나면 볏가릿대에 달아둔 곡식의 상태를 살핀다. 보통 음력 2월의 머슴날에 행하는데 이 과정에서는 별도로 한 해 운세를 미리 예측하기도 한다. DA - 2021/08/06/ PY - 2021년 LA - Korean M3 - 지역문화 스토리텔링 ST - 농사의 풍흉을 점치는 광주 산월동농악볏가릿대놀이 UR - https://ncms.nculture.org/folkplay/story/7365 L2 - https://ncms.nculture.org/folkplay/story/7365 KW - 농경사회 KW - 볏가릿대 KW - 산월동 KW - 산월동농악 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