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 - ELEC TI - 흐르는 물길에 잔을 띄우고 시를 짓다, 포석정터 AU - 장현경 T2 - 사람을 잇는 문화 지역N문화 - 한국문화원연합회 AB - 경상북도 경주시 남산 서쪽에는 포석정터가 남아있다. 포석정터에는 현재 정자와 같은 건물시설은 남아있지 않고 돌로 만들어진 물길인 유배거(流盃渠)만 남아있다. 유배거의 총 길이는 약 22m에 이르며 굴곡진 전복모양 타원형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이 물길에 잔을 띄웠던 것으로 보이는데, 굴곡진 형태 덕분에 물에 띄워진 잔이 매번 다른 모습으로 흘렀다. 포석정은 신라시대 왕과 신하들이 모여 연회를 즐겼던 장소로 추측되기도 하며, 『삼국유사(三國遺事)』에 헌강왕이 포석정에서 남산 신을 보고 춤을 추었다는 기사를 통해 왕실이 의례를 지내던 곳으로 추측하기도 한다. 포석정은 왕실과 밀접한 연관이 있던 장소로 통일신라시대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문화재이다. DA - 2020/08/21/ PY - 2020년 LA - Korean M3 - 지역문화 스토리텔링 ST - 흐르는 물길에 잔을 띄우고 시를 짓다, 포석정터 UR - https://ncms.nculture.org/aft/story/5715 L2 - https://ncms.nculture.org/aft/story/5715 KW - 연회 KW - 의례 KW - 포석정터 KW - 유배거 KW - 경주 남산 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