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 - ELEC TI - 석등을 세운 사연을 기록한 개선사지 석등 AU - 홍대한 T2 - 사람을 잇는 문화 지역N문화 - 한국문화원연합회 AB - 석등(石燈)은 불을 밝히는 돌로 만든 등구(燈具)로 석탑 및 부도와 함께 불교 석조문화재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석등은 다른 석조건축과 마찬가지로 국내에 풍부한 화강석 재료에 힘입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석등이란 명칭에 대해서는 현존 유물 이외에도 기록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통일신라 이래 석등이 건립되었고, 유물조사를 통해 사찰, 능묘, 궁궐이나 저택 등에 주로 세워졌던 것으로 조사됐다. 석등의 조성 기록은 咸通 9년(景文王 8년, 868)과 龍紀 3년(眞聖女王 5년, 891)의 2가지 기록이 함께 있다. 이 때문에 석등의 제작 시기를 밝히는데 혼선을 주고 있다. 명문의 내용은 국왕, 왕비, 공주의 발원으로 國子監卿 沙干 金中庸에 의해 上級油와 三百碩의 재정적 지원을 받아 僧 靈判에 의해 건립된 사실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다. 또 建立石燈이란 구절이 있어 경문왕 8년 건립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龍紀 3년의 내용은 석등 건립 이후 사찰의 중수나 석등 수리 등으로 추가적으로 명기한 것으로 추정된다. DA - 2020/07/09/ PY - 2020년 LA - Korean M3 - 지역문화 스토리텔링 ST - 석등을 세운 사연을 기록한 개선사지 석등 UR - https://ncms.nculture.org/aft/story/5200 L2 - https://ncms.nculture.org/aft/story/5200 KW - 개선사지 KW - 담양 개선사 KW - 고복형 석등 KW - 일반형 석등 KW - 특수형 석등 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