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 - ELEC TI - 아들 순조가 세운 영월 정조대왕 태실비 AU - 장현경 T2 - 사람을 잇는 문화 지역N문화 - 한국문화원연합회 AB - 강원도 영월군 영월제읍에 위치한 정조대왕 태실은 조성될 당시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았으나 정조의 아들 순조(1790-1834, 재위1800-1834)가 아버지를 위해 석조물을 조성하였다. 이 자리는 원래 사도세자의 첫째 아들이었던 ‘의소세손(懿昭世孫)’의 태실을 만들 곳이었으나, 그가 요절하고 같은 해 정조가 태어나자 정조의 태실을 그 위치에 조성하였다. 당시 태실을 정하는 세부적인 논의, 담당관리의 임명, 석물의 마련과 폐단에 대한 문제 등 태실을 갖추는 데에 대한 상세한 기록이 남아있어 당시 왕실에서 이를 얼마나 중요한 문제로 생각했는지 알 수 있다.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는 관리가 어렵다는 이유로 전국의 태실을 경기 고양시의 서삼릉(西三陵)으로 옮겼는데, 이때 정조의 태항아리도 이전하였다. 태실과 태실비는 한국전쟁으로 인해 파괴되었는데, 이후 영월군 종합개발위원회에서 수습하여 본래의 태실 위치로 복원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DA - 2020/07/09/ PY - 2020년 LA - Korean M3 - 지역문화 스토리텔링 ST - 아들 순조가 세운 영월 정조대왕 태실비 UR - https://ncms.nculture.org/aft/story/5191 L2 - https://ncms.nculture.org/aft/story/5191 KW - 정조 KW - 순조 KW - 정조대왕 태실 KW - 정조대왕 태실비 KW - 왕실 석물 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