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 - ELEC TI - 근대를 끌어안은 한국 제1 항구도시 - 부산 원도심 근대문화유산 AU - 양훈도 T2 - 사람을 잇는 문화 지역N문화 - 한국문화원연합회 AB - 부산광역시는 1876년 개항으로 근대 항만도시로 첫발을 내디뎠다. 그러나 일본의 지배권이 관철되는 식민지근대로서 출발할 수밖에 없었다. 17세기에 설치됐던 초량왜관을 중심으로 일본은 시가지를 형성하고, 부산항을 건설했다. 현재 부산시 중앙동, 남포동, 광복동, 초량동 일대 원도심은 일제강점기 동안 계획도시와 자연발생적 면모가 공존하는 도시로 변모해 나갔다. 1925년에는 경상남도 도청이 진주에서 부산으로 옮겨왔다. 해방 후 부산은 귀국 동포와 한국전쟁 시기 피란민들이 몰려들면서 몸살을 앓았다. 원도심 시가지 북쪽 산은 중턱 위에까지 판잣집이 대거 들어섰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내려온 정부는 1,000일이 넘는 기간 동안 부산을 임시 수도로 하여 버텼다. 현재 부산 원도심에는 개항기부터 한국전쟁 시기까지 부산의 근현대사를 보여주는 다양한 자취들이 남아 있다. DA - 2020/02/10/ PY - 2020년 LA - Korean M3 - 지역문화 스토리텔링 ST - 근대를 끌어안은 한국 제1 항구도시 - 부산 원도심 근대문화유산 UR - https://ncms.nculture.org/legacy/story/4546 L2 - https://ncms.nculture.org/legacy/story/4546 KW - 6.25전쟁 KW - 항구 KW - 임시 수도 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