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 - ELEC TI - 한양 양반이 세 자녀의 효도를 받으며 여생을 보낸 옥천군 삼형제골 AU - 이영식 T2 - 사람을 잇는 문화 지역N문화 - 한국문화원연합회 AB - 자식을 연년생으로 여럿 둔 한양 양반이 있었다. 자식이 많아 가진 재산으로는 감당이 안 되어 양반의 체면을 상관하지 않고 아무 일이나 했다. 한번은 부산에 편지를 전달하는 일을 맡아 부산을 왔다 올라가는 길에 옥천에서 한 부자를 만난다. 부자는 한양 양반이 연년생의 자식을 여럿 두었다는 말을 듣고 자기 집에도 자식을 낳아달라 부탁하며, 세 소실과의 잠자리를 주선한다. 20년이 흘러 한양 양반댁에 세 사내가 오더니, 자기들이 아들들이라며, 세 어머니가 계신 마을로 함께 가기를 권했다. 이에 한양 양반은 식솔들을 데리고 옥천으로 내려왔다. 이후부터 사람들은 삼형제가 태어나 자란 마을이라고 하여 삼형제골이라 불렀다. DA - 2019/10/21/ PY - 2019년 LA - Korean M3 - 지역문화 스토리텔링 ST - 한양 양반이 세 자녀의 효도를 받으며 여생을 보낸 옥천군 삼형제골 UR - https://ncms.nculture.org/origin-of-place-names/story/348 L2 - https://ncms.nculture.org/origin-of-place-names/story/348 KW - 삼형제 KW - 연년생 KW - 효도 KW - 한양 양반 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