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 - ELEC TI - 경포대와 승경을 다투던, 강릉 호해정 AU - 김창현 T2 - 사람을 잇는 문화 지역N문화 - 한국문화원연합회 AB - 강릉 호해정은 경포대와 자웅을 겨루던 정자였다. ‘호해정(湖海亭)’은 말 그대로 ‘호수와 바다를 바라보는 정자’였다. 옛 선인들은 경포대와 호해정의 호수를 ‘내호’와 ‘외호’라 부르면서 그 승경을 칭송하였다. 관동팔경의 절경을 화첩으로 담은 단원 김홍도의〈금강사군첩〉에도 경포대와 호해정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단원의 그림을 보면 송림으로 둘러싸인 호수에 돛단배 떠있고, 호수와 바다를 내려다보는 구릉에 호해정이 세워져 있다. 하지만 지금은 호수가 흙으로 메워져 농경지로 변했다. ‘상전벽해(桑田碧海)’가 아니라 ‘벽해상전(碧海桑田)’이 되었다. DA - 2018/08/11/ PY - 2018년 LA - Korean M3 - 지역문화 스토리텔링 ST - 경포대와 승경을 다투던, 강릉 호해정 UR - https://ncms.nculture.org/pavilion/story/2264 L2 - https://ncms.nculture.org/pavilion/story/2264 KW - 강릉 KW - 김홍도 KW - 누정 KW - 정자 KW - 호해정 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