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 - ELEC TI - 순창 탑리 도깨비제 AU - 서종원 T2 - 사람을 잇는 문화 지역N문화 - 한국문화원연합회 AB - 순창군에 속한 입계면 탑리(塔里) 주민들은 해마다 도깨비제라는 마을제의를 지낸다. 이 마을의 제의는 화재와 관련 있는데, 화재예방과 함께 질병을 퇴치하기 위해 제의를 지낸다. 제의의 주체는 여성이며 도깨비를 나쁜 신으로 생각해 이것을 쫓는 의미로 의식을 행하는 것이다. 도깨비제는 본래 당산제를 지낸 다음에 행해졌다. 당산제는 정월 열나흘날 지내고 도끼배제는 정월 열이렛날에 지낸다. 그러다가 한국 전쟁 이후 당산제는 소멸되었고 도깨비제만 남아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다. 도깨비제의는 한 동안 중단되었다가 다시 지내게 되었다고 한다. 특이한 것은 당산제는 도깨비제와 달리 남성들이 중심이었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과거 이 마을은 남자와 여자가 구분이 되어 제의를 지내온 셈이다. DA - 2018/06/05/ PY - 2018년 LA - Korean M3 - 지역문화 스토리텔링 ST - 순창 탑리 도깨비제 UR - https://ncms.nculture.org/faith/story/1261 L2 - https://ncms.nculture.org/faith/story/1261 KW - 도깨비 KW - 도깨비제 KW - 질병 KW - 메밀묵 KW - 탑리 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