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 - ELEC TI - 보령시 호도 주민들은 겨울철 갯바위에 붙은 홍합을 캔다 AU - 김효경 T2 - 사람을 잇는 문화 지역N문화 - 한국문화원연합회 AB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 녹도, 호도에서는 섬 주변의 갯바위 암초에 붙어서 사는 해조류와 조개 등을 채취한다. 갯바위는 밀물에는 물 속으로 가라앉고, 썰물에는 물 위로 드러난다. 지면에 인접한 바위 쪽에는 굴과 가시리가 많고, 물속 깊은 곳의 바위에는 전복, 해삼, 홍합이 산다. 전복과 해삼은 섬내 어촌계에서 주도해 채취한다. 제주도에서 출가한 해녀들이 정착해 살면서 잠수회를 조직해 살고 있다. 홍합은 주민들이 날짜를 정해서 채취한다. 홍합은 조간대 중하부에 서식하는데, 굴 아래쪽에서 산다. 12~2월까지 물때가 많이 빠지는 사리 때가 되어야 홍합이 서식하는 바위가 드러난다. 바람이 불지 않는 날에 계원을 조로 나누어 업무를 분담해 홍합을 딴다. 캐낸 홍합은 삶아서 초장에 찍어 먹기도 하고, 칼국수, 밥, 죽, 부침개, 된장국 등에 넣어 먹는다. DA - 2022/10/14/ PY - 2022년 LA - Korean M3 - 지역문화 스토리텔링 ST - 보령시 호도 주민들은 겨울철 갯바위에 붙은 홍합을 캔다 UR - https://ncms.nculture.org/es/story/10385 L2 - https://ncms.nculture.org/es/story/10385 KW - 외연도 KW - 호도 KW - 보령시 KW - 녹도 KW - 갯바위 KW - 홍합채취 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