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 - ELEC TI - 학 세 마리가 날아간 춘천 삼악산 AU - 이영식 T2 - 사람을 잇는 문화 지역N문화 - 한국문화원연합회 AB - 삼악산은 강원도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 남쪽에 있는 산으로 원래는 삼학산이라 불렸다. 삼학산에 마을 분이 아버지 묘소를 만들게 되었다. 마을 사람들이 광중을 파고 있으려니 지관이 와서 9자 깊이로 파면 바위가 나올 것이니 그 자리에 하관하여 봉분을 만들면 발복할 것이라 했다. 9자를 파니 실제로 바위가 나왔다. 상주는 호기심에 괭이로 바위를 살짝 들추자 학 세 마리가 날아가 버렸다. 상주는 바위를 다시 덥고 그 자리에 아버지를 모셨으나 학이 날아갔으므로 발복을 얻지 못했다. 이후 사람들은 학 세 마리가 날아간 곳이라 하여 ‘삼학산’이라 했는데, 세월이 흐른 후 사람들은 학도 날아갔는데 ‘학(鶴)’를 쓸 이유가 없고, 산이 험하니 오히려 ‘악(岳)’를 쓰는 게 더 좋겠다고 해서 지금처럼 ‘삼악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DA - 2022/08/29/ PY - 2022년 LA - Korean M3 - 지역문화 스토리텔링 ST - 학 세 마리가 날아간 춘천 삼악산 UR - https://ncms.nculture.org/origin-of-place-names/story/10061 L2 - https://ncms.nculture.org/origin-of-place-names/story/10061 KW - 강원도 KW - 춘천 KW - 바위 KW - 학 KW - 지관 KW - 땅 KW - 삼악산 KW - 세 마리 KW - 삼학산 ER -